평택 1월 현재 6438가구 1년만에 18배나 폭발...브레인시티 아파트 분양 대참사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지방에서 수도권 외곽까지 번지고 있다. 정부가 비수도권의 준공후 미분양 주택 3000가구를 직접 매입하는 등 미분양주택 해소 방안을 내놨지만 북진하는 불길을 막기는 역부족이다. 경기 평택은 4년 10개월 만에 다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분양이 많았던 경강선 주변의 이천(1873가구)과 광주(899가구) 지역의 미분양도 심각하다. 이천은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평택이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평택의 미분양 주택 규모가 작년 1월 361가구 수준에서, 올해 1월 6438가구로 18배나 폭발했다.특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