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아파트 2

"투자자·실수요자 몰린다"…초소형 아파트 위상 높아질까

전세 사기 우려에 초소형 아파트로 수요 이동안정적인 월세 수익으로 아파트로 투자 수요 몰리고 1~2인 가구 증가로 인기 지속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면적 40㎡ 이하 초소형 아파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월세 수요가 늘어나면서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전국의 전용 40㎡이하 월세가격지수는 104.5로 모든 면적 중 가장 높다. ​△40㎡초과~60㎡이하(104.2) △60㎡초과~85㎡이하(102.7) △85㎡초과~102㎡이하(103) △102㎡초과~135㎡이하(101.8) △135㎡초과(101.6)으로 면적이 작을수록 월세 가격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다.​전세사기 여파로 오피스텔이나 빌라의 수요가 낮아진 탓에 작은 평수 아파트의 월세 수요가 높아지..

"넓은 것보다는"…작아도 내 집, 초소형 아파트에 쏠리는 눈길

"빌라보다 훨씬 낫죠" 완판…초소형 아파트에 몰리는 이유초소형 아파트 공급량 수요 못 따라가…1~2인 가구 증가에 수요 급증초소형 포함한 소형 아파트 청약 성적 중소형 아파트 5배 훌쩍수도권에서 초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심상찮다. 실제, 전용면적 40㎡ 미만의 아파트 가격이 신고가를 갱신하고 거래량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인 가구의 증가와 비싼 분양가로 소형 평면의 수요층이 확대된 결과다. 이렇듯 수요는 높아져만 가는데, 공급량은 현저히 적어 초소형 아파트의 몸값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서울 강남3구에서는 초소형 아파트가 10억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있는 ‘리센츠’ 전용 27㎡은 지난 2월 11억6000만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