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주근접 입지 갖춘 '얼직신' 신축 아파트… 든든한 수요로 보유가치 높아 요즘 부동산 입지에서 자주 언급되며 강조되는 것이 '직주근접' 즉, 직장과 집이 근거리에 있다는 것이다.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통근 근로자 이동 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통근 근로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시간은 73.9분으로 많은 근로자들이 최소 1시간 이상을 출·퇴근 길에 허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에는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평일 여가 시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직주근접 입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실제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현 거주 주택으로 이사를 결정한 주요 고려요인으로 전체 응답자의 47%가 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