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월세 치솟는데…왜들 안 사지? 수익성 개선돼도, 신규 분양은 여전히 '머뭇', 지난해 12월 5곳 청약률 0.48 대 1세금 혜택에도 얼어붙은 오피스텔, 잇단 ‘최고치 경신’ 전세가율 84% 달해…매수심리 지속 축소, 1인가구 주택 분양 감소 우려 커최근들어 금리인하와 임대료 상승으로 오피스텔 투자 수익률이 다소 개선되고 있지만 분양시장은 여전히 침체된 분위기다. 수요자들이 오피스텔에 전세로는 거주해도 매수는 꺼리면서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좁혀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아파트 대체 주거 상품인 오피스텔의 공급을 축소해 1∼2인 가구 주거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KB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오피스텔의 전세가율은 84.33%로 2011년 통계가 작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