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아파트 4

다(多)세권 우수한 입지…브랜드와 대단지 아파트 분양 ‘주목’

대출규제 강화, 똘똘한 입지·상품으로 쏠림 현상 뚜렷, 인프라 도보 이용 가능한 다세권, 브랜드·대단지 아파트…시장서 존재감최근 대출규제 강화 여파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 2월 스트레스 DSR 1단계를 도입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자 실거주 여건이 우수한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이달 9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도 본격 시행된 만큼 입지 환경이 우수한 단지로의 수요 쏠림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상품성을 갖춘 만큼 시장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입주 이후에는 큰 폭의 프리미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청약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

얼죽신 열풍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에 브랜드 신축 아파트 각광

세대 수 많을수록 관리비는 저렴하고 집값 상승률 높은 경향 보여대단지, 브랜드 여부에 따라 향후 시세 차이도 발생해…주목해야할 분양 단지는?앞으로 수년간 예상되는 공급 감소와 분양 가격의 지속적인 인상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분위기 때문에 최근에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면서 신축 아파트 몸값이 치솟고 있다.특히 분양시장에서 청약 흥행 공식으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에 브랜드까지 갖춘 단지들이 손꼽히고 있다.보통 단지 세대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관리비는 적고 가격 프리미엄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강점이 있다.실제로 국토교통부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의 세대 수 별 공용관리비는 ..

올해도 아파트 분양 흥행 3가지 키워드는 '역세권·브랜드·대단지'

올해 분양시장, ‘역세권, 브랜드, 대단지’에 청약 및 분양 수요 쏠리며 1순위 마감 이어져철도 교통 인프라 갖추고 이름값 하는 단지로 수요 몰려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과 '브랜드', ‘대단지’가 흥행 키워드 역할을 톡톡히 하는 모습이다. 철도 교통 인프라를 갖춘 유명 건설사·브랜드 아파트로 수요가 몰렸다.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 기조에 지금이 가장 싸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분양시장으로의 수요자 발길이 재점화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브랜드·대단지’ 키워드를 갖춘 아파트가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주목된다.아파트·오피스텔 온라인 청약 플랫폼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청약 아파트 중 충남 아산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646가구 일반공급에 1순위로만 3만3969건을..

낮은 관리비, 높은 매매가…1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하반기에도 관심 끌까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아파트 시장의 열기가 되살아나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도 대단지 아파트의 인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대단지 아파트는 타 중소형 단지와 대비해 부대시설 및 조경이 잘 갖춰져 있고, 주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금리, 고물가 시대를 맞이하여 아파트 관리비를 한푼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대단지 아파트가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십시일반(十匙一飯)이란 말처럼 많은 사람들이 공용부문 관리비를 함께 부담하면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관리비가 소규모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국토교통부 ‘K-apt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 발생한 전국 아파트의 세대 수 별 공용관리비는 △150~299세대 1465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