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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수도권 집값 향방…GTX에게 물어봐?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노선이 지나가는 단지는 초미의 관심사다.  GTX-A노선은 연내 운정중앙~서울역이 개통이 가능한 상황이다. GTX-B노선은 3분기 실착공을 목표를 위해 달리고 있다. GTX-C노선은 지난 4월 착공식 행사를 열었으며, 2028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다.GTX-A 노선은 지난 3월 수서~동탄 구간을 부분 개통했다. 오는 12월 운정중앙~서울역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을 진행 중이다. 운정에서 서울역까지는 18분이면 도착하게 된다. 현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평일 오전 8시 기준 1시간 30분~1시간 45분까지 걸린다. 향후 창릉 신도시가 조성되면 창릉에도 GTX-A역이 지나간다. A노선의 핵심인 삼성역 구간은 시간이 더 필요하다. 국토교통부는 2026년 삼..

어느 지역이 뜨나 알려면 ‘GTX 라인 따라’…GTX 도보권 분양단지는

GTX 노선 호재 품은 아파트...프리미엄 기대감에 수요자 관심 ↑수도권의 교통 인프라가 점차 확장되고 발전함에 따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역세권의 입지적 장점과 GTX 개발로 인한 가치 상승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서다.GTX 인근 아파트는 주거자들에게 두 가지 큰 장점을 제공한다. 먼저, 도시 간 이동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므로 일상적인 업무 이동이나 외부 활동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진다. 또 도시 내 이동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어 주변 생활 인프라 및 문화시설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된 인근 아파트 가격이 치솟고 있다.최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 등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소재 ‘..

“철길이 돈길”…부동산 불황 속 교통호재 수혜 분양단지 '주목’

교통 호재에 직주근접·생활인프라 이용 편리…중심지와 생활권 공유고금리와 경기침체로 불확실성이 커진 부동산 시장에서도 초대형 교통호재로 통하는 ‘교통망 신설’이 주목을 끌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교통만 신설은 활발한 인구 유입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변 환경 개선 효과의 배경으로 작용해 집값 상승에 영향을 준다. 또한 새로운 길이 뚫리거나 지하철역이 들어서면 중심 상업 지역으로의 접근성과 근접성이 향상된다. 이에 매매부터 전월세까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외곽지역으로 여겨졌던 곳이 인기 주거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2년 3월에 개통한 서울 지하철 4호선 진접역이 들어선 진접읍 금곡리가 있다. 남양주 외곽 지역으로 간주되던 진접읍 금곡리 일대는 지역 시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