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노후화가 심화되고, 동시에 신규 분양가가 치솟으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은 인천 신규 분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인천 부평구는 개발호재가 탄탄하고, 향후 GTX를 비롯한 서울행 교통 접근망도 개선을 예고해 실수요,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아파트 매매거래의 23.2%는 서울 등 타지역 거주자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작년 12월에는 서울 거주자 매수 비율이 11%를 웃돌며 탈 서울 수요가 연말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인천 아파트 매수 비율이 높아지는 이유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지면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와 탄탄한 개발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서울 아파트는 노후화가 심화되고, 신규 분양가 역시 크게 오르면서 내 집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