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이하가 84㎡보다 '치열'전용면적 60㎡ 이하(20평대) 소형 아파트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통상 ‘국평(국민평형)’이라고 불리는 전용 84㎡보다 청약 경쟁이 더 치열하고, 거래량도 급증하는 추세다.1·2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약 67%(1610만 가구)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소형 아파트 내부 평면도 좋아져 과거 30평형대 못지않은 것도 인기 요인이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파트 분양가가 인상이 전망되면서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 수요가 늘어난 이유도 있다.부동산R114가 최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지난해 10월 말까지 전국에서 분양한 전용 60㎡ 이하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32.41대1로 집계됐다. 2023년 같은 기간(14.07대1)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