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용면적 60㎡ 미만 경쟁률 33.14:1, 85㎡ 초과는 5.45:1에 그쳐 1인가구 증가 등으로 소형 아파트 인기가 오르면서 청약 경쟁도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한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청약 단지를 분석한 결과, 소형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대형 아파트의 6배를 넘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 60㎡ 미만 경우 일반 공급 물량 1만 1013가구에 36만 4930건이 몰려 3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반면, 85㎡ 초과는 9067가구 모집에 4만 9411건이 접수돼 경쟁률이 5.45대 1에 그쳤다.소형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고, 특히 60㎡ 이하는 신혼희망타운이나 생애최초특별공급 등과도 연계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접근하기 쉽다는 게 높은 청약 경쟁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