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이제 수도권"…원주·춘천, GTX 업고 집값 '쑥''GTX 연장' 천안·아산은 분양 활기올 하반기 신규 아파트 분양 예정에 수요자 관심↑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호재로 강원 원주·춘천시, 충남 천안·아산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먼저 강원 대표 도시인 춘천시와 원주시도 GTX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춘천 온의동 '춘천센트럴타워푸르지오' 전용 84㎡는 지난달 8억원에 매매계약서를 썼다. 지난해 7월 같은면적 매물이 7억원에 거래된 것을 고려하면 7개월만에 1억원이 오른 것이다. 원주 무실동 '더샵원주센트럴파크 4단지' 전용 101㎡도 지난해 5월 5억원에서 지난 1월 6억1200만원으로 1억1200만원 뛰었다. 올초에 국토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