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품아아파트 4

부동산 시장 주류 3040세대, 아파트 선택 1순위 조건은 다름아닌 ‘초품아’

부동산 관망세에도 초등학교를 품은 이른바 ‘초품아’ 단지는 연일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다.특히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 수요층을 이루고 있는 만큼 시장 상황과 관계없이 대기수요가 풍부하고, 환금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등하교시킬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역시 ‘초품아’ 단지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실제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자이더스타’ 전용 84㎡는 올해 1월 10억2724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갱신했다. 인천송빛초등학교를 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지역 내 선호도가 높고, 이를 바탕으로 대기수요도 많다는 분석이다.서구 가정동에 공급된 ‘루원시티1차SK리더스뷰’ 역시 길건너 가현초등학교를 쉽게 오갈 수 있는 학세권 아파트로 지역 랜드마크를 ..

유해시설 없고 안전 통학 가능…여전히 청약 경쟁 치열한 ‘초품아’, 신축 단지는

안전한 통학 환경 중요성 커져…유해시설 없는 쾌적한 주거 환경도 장점올해 분양시장에서도 '초품아'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초품아는 학교와 단지의 거리가 500m 이내로 통학 여건이 안전하고, 인근에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쾌적한 생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실제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일정 구간이지만, 이 구간에서도 보행 중 어린이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18~’22년) 보행 중 어린이 사상자의 13.0%는 보호구역 안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 저학년은 고학년 대비 사상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이렇듯 어린 자녀의 보행 중 사고가 염려되다 보니 학부모 수요자들은 자..

전국 성인남녀 5000여 명이 뽑은 가장 중요한 아파트 입지는

올해 청약 경쟁률 Top10 중 '초등학교까지 300m'가 9곳30·40세대, 거주지 선택 기준 1위는 '교육환경' 29% 초등학교 접근성이 아파트 평가의 최우선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생애 주기상 학령기 자녀를 키우게 되는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역으로 부상하면서 어린 자녀를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분양시장 상위권은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가 싹쓸이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10개 단지 가운데 9곳은 반경 300m내에 초등학교가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월 강동구 둔촌동에 분양한 ‘더샵둔촌포레’는 47가구 모집이 4,374명의 청약자가 모여 경쟁률이 93대1에 달했다. 100m 거리에 선린..

올 1분기 분양시장 핵심 키워드 알아볼까요

1분기 청약상위 10곳 중 9곳, 300m 이내 초등학교 및 예정부지 위치'아파트 옆 초등학교', 학교 주변 유해시설 등 들어설 수 없어 주거환경 쾌적초등학교가 인접한 단지의 위상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통상 강점으로 꼽히는 안전한 통학여건 뿐 아니라, 학교 주변으로는 유해시설 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장점 등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입지여건을 자연스레 갖추게 된다는 점 등이 주요 인기요인으로 풀이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청약 상위 분양단지(공공분양 제외) 10곳 가운데 9곳은 단지 반경 300m 이내 초등학교(예정부지 포함)가 가까이 위치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해에는 10곳 중 초교 인접 단지가 6곳에 그쳤음을 감안하면, 분양시장 내 영향력이 올해 들어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