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 2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에 '첨단 지식산업센터', 용인 기흥에 고품격 하이엔드 워크에디션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분양중

경기 용인시 남사·원삼읍 일대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조만간 생산시설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공장이 들어서면 대기업뿐 아니라 관련 협력 업체 등도 몰려 주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 시장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용인 기흥구 영덕동에 짓는 신개념 비즈니스 공간 ‘신광교 클라우드시티’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수혜 단지로 꼽히는 이유다.​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가 2018년부터 사업비 120조원을 투자해 건설하는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삼성전자 중심의 반도체 국가 첨단산업단지를 합친 것이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4개 반도체 생산시설 가운데 첫 시..

아파트 이어 업무시설도 대단지 효과 톡톡…수도권 남부에 초대형 단지 선보인다

‘규모의 경제’ 통하는 지식산업센터 분양시장, 업종 간 시너지 효과 및 우수한 커뮤니티 등 영향최근 지식산업센터(이하 지산)의 공급이 급격히 늘면서 옥석가리기가 중요해진 가운데 그 규모가 클수록 가치와 선호도가 높아지는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지산도 규모가 크면 클수록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편의시설 등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기 때문에 입주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등록된 지식산업센터(2023년 5월 말 기준) 1500개소 중 연면적 15만㎡를 넘는 대형 지식산업센터는 50개소, 3%에 불과하다.대단지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도 연면적 10만㎡ 이상이 주목받고 있다.한 부동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