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선개통 2

수도권 분양시장 핵심 키워드 ‘새길 효과’ 볼 단지 노려볼까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새길 효과'라는 용어가 주목받고 있다. ‘새길 효과’란 신규 지하철 개통·연장 등으로 주변의 부동산 가치가 급등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새로운 교통망이 생기면 주요 업무지구와 중심상권의 접근성이 개선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지고, 교통망을 따라 주거지와 상권이 형성되는 등 인프라 확장으로도 이어져 집값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수도권에서 기대감이 높은 주요 교통호재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인동선) 개통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신분당선 용산 연장 등이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인덕원~동탄(인동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현장 시공사들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동선은 안양시 인덕원에서 의왕, 수원, 용인..

2029년 개통 예정 인동선…분양 핫 라인으로 뜨나

인덕원~동탄 잇는 약 39km 노선…급행 함께 운행GTX-C·A(예정), 월판선(예정) 외에도 4호선, SRT 등 환승 가능, 착공 및 개통 거치며 단계적 집값 상승 기대삼성전자 비롯한 반도체 관련 기업 및 제약바이오 업체들 포진 '비즈(Biz)라인'으로 부각 경기 남부권 핵심지를 연결하는 ‘인덕원~동탄선(이하 인동선)’ 일대 부동산에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린다. 이미 일부 구간은 착공에 들어갔고, 빠른 시일 내에 전 구간 공사 계약 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개통 때까지 단계별 가격 상승이 예상돼 자산가치 상승까지 노려볼 수 있다. 인동선은 안양 인덕원과 의왕~용인~수원~화성 동탄을 잇는 약 39km 길이의 복선철도로 서동탄역과 차량기지를 제외하면 전 구간 지하화로 조성된다. 5개 역(인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