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찾아 녹지로"…선호도 높아지는 친환경 '숲세권' 아파트수십대1 청약경쟁률로 입증…녹지 부족한 서울 분양 단지에도 관심잦은 미세먼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을 겪으면서 일상 속 힐링라이프를 찾을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 단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숲세권 아파트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과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녹지를 즐길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자연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주변 자연환경의 입지 여부도 주거 단지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분양시장에서는 숲세권 아파트 청약률이 고공행진하는 중이다. 지난 3월 성남 분당구에서 분양한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평균 45.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옆에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