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분양아파트 3

수도권 얼죽신 열풍 신축에 쏠리는 관심…새 아파트 어디 있나

수도권 입주 5년 이하 신축 아파트 매매가 나홀로 상승…1년 새 14% 올라매매거래도 신축이 주도…지역별 거래량 1위 아파트는 모두 신축 아파트로 조사돼, 새 아파트 쏠림 현상 지속 전망전국적으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열풍이 불면서 신축 아파트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데, 특히 수도권에서 신축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매섭게 이어지고 있다.실제 부동산R114가 지난 1년간('23년 8월~'24년 7월) 수도권 가구당 평균 가격을 살펴본 결과, 수도권에서는 입주 5년 이하 신축아파트가 9억117만원에서 10억3171만원으로 14.49%(1억3054만원) 상승해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같은 기간 6~10년 이하 아파트는 0.58%(9억9122만원→9억9700만원), 10년 초과 아파트 ..

수도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껑충'···완판 기대감 높아진 신축 단지는

서울·수도권 요지 분양하면 완판 기대, 분양전망지수 역대 최고치수도권 분양전망지수 한 달 새 104.3→117.9 상승지방도 상승세 뚜렷···미분양 전망 소폭 개선올해 9월 서울·인천·경기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도 확연한 오름세를 보이는 등 전국 분양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6.5포인트(p) 상승한 93.2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3.6p(104.3→117.9)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고 비수도권도 5.0p(82.9→87.9)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기준치인 100.0을 크게 초과한 상태로 신규 분양할 경우 인기지역에서 완판이 기대되..

사전청약 잇따라 취소…젊은 수요자들, 신규 분양단지로 발길 돌리나

주택공급 부족 우려에 집값 크게 올라, 30대 이하 청약당첨자 비중 60% 육박사전청약을 받은 주택사업이 잇따라 취소되면서 수요자들이 다른 신규분양 단지로 발길을 돌릴지 주목되고 있다.주택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크게 올라 신규 분양단지로 관심이 쏠리면서 청약경쟁률이 크게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도 속속 나오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사전청약을 받은 뒤 사업을 취소한 민간분양 단지는 5곳 1,739가구 규모이며 공공분양 단지 가운데 본청약이 이뤄지지 않은 곳은 82개 단지, 4만3,5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는 9월 예정된 남양주왕숙2 A1블록(762가구)·A3블록(650가구)의 본청약이 2026년 3월로 연기되는 등 3기 신도시에서 5만여 가구의 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