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임의공급 2

당첨되면 차익 기대…계속되는 수도권 무순위 청약 어디를 주목할까

-합리적인 분양가와 입지, 시세 차익 등 기대되는 단지에만 청약 수요 몰리는 반면, 분양가가 높거나 상품성 다소 떨어지면 외면-일부 단지는 시세차익 기대 어려워…수요자 신중한 청약 필요고금리, 원자잿값 인상으로 분양가 인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순위 청약(줍줍)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풀린 무순위 청약 아파트에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청약자들이 대거 몰린 영향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대단지 물량이 대거 풀리는 6월 분양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1000가구를 넘는 대단지 청약이 여럿 나오는 만큼 무순위 청약 열기가 분양 시장으로도 이어질지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 무순위 청약에서 양극화 현상 뚜렷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

이 아파트 왜 이렇게 비싸라고 했었는데…1년 만에 분위기 확 달라졌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잔여세대 선착순 공급서울 아파트 분양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으면서 미분양 아파트 ‘몸값’이 다시 오르고 있다. 건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가에 대한 시장의 시선이 달라졌기 때문이다.여기에 신축 인허가 건수가 줄어들면서 향후 공급이 줄어들고 분양가는 더 오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대표적인 단지로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있는데 실제 이 단지가 지난 4월 8일 4차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했을 땐 68가구 모집에 5122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98대 1, 평균 경쟁률 75.3대 1을 기록했다. 또한, 가장 최근 진행한 5차 임의공급 청약의 경우에도 두자리 실적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