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 5000건 넘게 팔려…33개월만지방주택 거래량 감소세…비아파트도 줄어상품성·환금성·안정성에 따라 수요 이동"시장 탈동조화…지역·상품따라 각개전투“서울 아파트의 경우 주택경기가 한창 과열됐던 2021년도 수준의 거래량을 나타내고 있지만 지방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주택은 여전히 침체 일로를 걷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4년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 아파트 거래는 5182건으로 전월보다 7.1%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9.3% 뛰었다.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000건을 넘어선 것은 2021년 8월의 5054건 이후 33개월 만이다. 수도권 아파트는 1만9842건 팔려 지난 4월보다 1.7%, 지난해 5월보다는 16.1% 증가했다.전체 주택으로 봐도 서울·수도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