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바닥론' 대세…서울 준상급지 마포구, 동작구 중심으로 주택 매수세 회복올해 들어 서울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준상급지로 분류되는 마포구, 동작구 일대 아파트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상반기 서울 주택 거래량 증가는 상대적으로 주택 수요가 많은 강남권이 주도한 가운데 다음으로 집값이 비싼 마포구, 동작구 등 준상급지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마포구는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서 제외되면서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해 연말 대비 13%나 급등했으며 국민평형인 전용면적 84㎡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반년 만에 2억원 가량 올랐다. 신축, 구축 모두 오르는 동작구도 새로운 상급지로 떠오르고 있다. 동작구 고가 아파트를 중심으로 역대 최고가도 속출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