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 강화, 똘똘한 입지·상품으로 쏠림 현상 뚜렷, 인프라 도보 이용 가능한 다세권, 브랜드·대단지 아파트…시장서 존재감최근 대출규제 강화 여파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한 일환으로 올 2월 스트레스 DSR 1단계를 도입한 이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자 실거주 여건이 우수한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중심으로 매수심리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이달 9월부터 스트레스 DSR 2단계도 본격 시행된 만큼 입지 환경이 우수한 단지로의 수요 쏠림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상품성을 갖춘 만큼 시장상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입주 이후에는 큰 폭의 프리미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청약시장에서도 수요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