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개발호재 2

연이은 신고가 보인 서울 동작구 주목…신축 아파트도 눈길

최근 서울 동작구 아파트 시장에 매수세가 붙고, 가격도 들썩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서울 주거 핵심지로 ‘마용성’(마포구·용산구·성동구)에 이어 마포·동작·흑석동을 붙인 ‘마동석’이 새롭게 뜰 것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실제 흑석동은 서초구 반포동 서쪽에 맞붙어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한강 조망도 갖추고 있어 반포동 일대 아파트와 입지 여건에서 별 차이가 없다는 의미로 ‘서반포’라는 이름도 나왔다. 서울 동작구는 이른바 준강남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가 나온다. 노량진뉴타운과 흑석뉴타운 사업에 이어 노후된 상도동 일대에 상도뉴타운도 추진중이고 7호선 장승배기역과 9호선 흑석역 주변으로 신축 단지도 대거 들어서고 있다.지난 4월에는 동작구 아파트에서 신고가가 쏟아졌다. 동작구 흑..

뉴타운 전성시대 맞은 동작구, 흑석 뉴타운, 노량진 뉴타운 이어 상도 뉴타운 계보 이을까

서울 동작구가 차세대 강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개발 이슈를 등에 업으며 부동산 투자 시장 흐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실제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상도동이 뉴타운 개발 사업, 동작 종합행정타운 건립, 서부선 개발 등의 개발 호재를 맞이하며 노후 주거 지역 이미지에서 벗어날 채비를 마쳤다. 특히 최근에는 수년 동안 진행된 재개발 사업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속속 들어서면서 상전벽해 수준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게다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한강변 라인에 위치한 입지 조건 덕분에 동작구 지가가 최근 들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반포·잠원·압구정 등과 함께 한강변 주거벨트를 나란히 형성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 업계 내 공통된 의견이다. 동작구는 최근 분양불패 타운인 뉴타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