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수요자들의 선택 요인 중 자연환경과 쾌적성의 중요도가 커짐에 따라, 숲세권·공세권 등으로 대표되는 단지가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사계절 내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와 황사는 체내에 흡수될 경우 배출이 어렵고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에,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공기질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면서, 공원과 산, 숲 등 자연환경과 가까운 단지들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건설 부동산 업계에서도 세대현관 입구에서 미세먼지와 세균 등을 털어내는 '에어워셔 시스템' 과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등을 적극 적용하고 있는 추세다.자연환경과 쾌적성 선호도 증가는 다양한 설문조사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일례로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