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폐율낮은단지 2

동간 간격 넓을수록 높아지는 단지의 가치…건폐율 낮은 얼죽신 아파트 각광

“동간 거리가 경쟁력”...건폐율 15% 이하 아파트, 실수요자에 ‘인기’건폐율 낮은 단지, 쾌적성 우수…입주 후 몸값 상승에 유리동간 간격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에 사생활 보호까지건폐율 등 단지 내 주거쾌적성이 아파트 선택 기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주택 시장에서 널찍한 단지 내 환경이 쾌적한 생활의 척도가 되자 각 건설사들이 건폐율을 15% 이하로 낮추며 단지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건폐율이란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을 말한다. 건폐율이 낮을수록 대지면적에서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져 동간 간격이 넓어진다. 이렇게 남는 대지면적에 조경이나 산책로 등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동간 간격이 넓은 만큼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고 일조권이나 조망권 확보가 쉽다.주거 쾌적..

“동간 거리가 경쟁력”…건폐율 15% 이하 쾌적한 아파트 실수요 ‘인기’

주택 시장에서 널찍한 단지 내 환경이 쾌적한 생활의 척도가 되자 각 건설사들이 건폐율을 15% 이하로 낮추며 단지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건폐율이란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의 비율이다. 이 비율이 낮을수록 동일한 부지에서도 건축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자연스레 남는 공간은 많아지게 된다. 즉 아파트에 적용하면 동간 거리가 넓어지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와 함께 높은 일조권과 조망권 등을 확보할 수 있고, 단지 내 녹지, 조경, 여가 시설 등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이 마련된다. 낮은 건폐율은 시세 상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건폐율 14%로 조성된 ‘자연앤힐스테이트(2012년 11월 입주)’의 올해 8월 3.3㎡당 매매가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