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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지 브랜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9월 22일 잔여 호실 동∙호 지정 계약 돌입

부동산퍼스트 2026. 9. 21. 21:40

 

현대건설은 오는 9월 22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추첨표를 배부해 공개 추첨으로 순번을 정한 뒤, 당첨자가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하는 방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난 9월 14일 진행된 청약 접수에서 전용 75~79㎡ 타입이 53실 모집에 618건이 몰리며 최고 1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93실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과 복정역 도보권 입지가 수요자들을 끌어모은 요인으로 분석된다.

 

계약 현장의 열기는 수치로 증명됐다. 지난 9월 20일 열린 예비 당첨자 동·호수 추첨 및 계약 당시, 오전 10시 개관 전부터 견본주택 앞에는 약 150m에 달하는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추첨을 3회로 나누어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 후 추첨까지 3시간가량 소요될 만큼 대기석이 가득 찼던 것으로 확인됐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투시도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6층, 10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34~119㎡의 총 57개 타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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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 수요까지 고려한 평면 구성이 특징이다. 계약 조건은 분양가의 10%인 계약금 중 1차 계약금을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1차 중도금 납부 시점을 2027년 10월 말로 정해 대출이자 부담을 줄였으며, 소형 타입인 전용 34~36㎡에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지가 위치한 송파·위례 더그리드는 총사업비 13조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단지가 들어서는 복합용지 3블록 인근 2블록에는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HMG퓨처콤플렉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1층에는 현대백화점이 위탁 운영하는 쇼핑몰과 식음료(F&B) 매장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송파더그리드 위치도

 

교통 여건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도보권의 복정역은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더블 역세권이며, 한 정거장 거리인 수서역을 통해 SRT와 GTX-A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시범 운행 중인 위례선 트램과 향후 예정된 위례신사선까지 더해지면 교통망은 더욱 촘촘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2.42m 높이의 우물천장을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중문, 냉장고, 인덕션 등을 기본 품목으로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사우나 등 운동시설과 함께 현대건설의 공기청정 기술이 적용된 어린이 놀이공간 'H 아이숲', 반려동물 전용 시설인 'H 위드펫' 등이 마련된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1.19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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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주요 입지의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비 대출 규제가 완화된 점을 바탕으로 수요가 확산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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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천구에서 공급된 '목동윤슬자이'가 평균 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열기를 이어가는 등 중대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한 시장의 관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