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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청약 성패 이 지역 접근성이 갈랐다

부동산퍼스트 2025. 9. 12. 09:24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접근성이 성패 갈려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 접근성이 성패를 가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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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22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아파트의 평균 1순위 청약 경쟁률은 96.22대 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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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와 용산에 인접한 6개 단지의 평균 경쟁률은 148.19대 1에 달한다. 외곽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105.81대 1)보다 훨씬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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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성동구에서 분양한 '오티에르포레'는 일반공급 40가구 모집에 무려 2만7525명이 몰리며 평균 688.13대 1을 기록했으며 같은 달 영등포구에서 공급된 '리버센트푸르지오위브' 역시 195.31대 1의 경쟁률로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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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외곽 지역은 온도 차가 뚜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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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구로구에서 분양한 '고척푸르지오힐스테이트'는 평균 13.51대 1에 그쳤고, 같은 달 은평구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메디알레' 역시 11.05대 1로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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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와 용산구가 인접한 자치구는 집값도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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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 통계에서 올해 1~7월 서울에서 강남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지역 중 가격 상승률 상위 10곳은 △마포구(7.63%) △강동구(7.62%) △성동구(7.47%) △광진구(6.93%) △영등포구(6.88%) △동작구(6.59%) △양천구(6.49%) △중구(5.91%) △종로구(5%) △서대문구(3.94%)로 나타났다. 모두 강남3구·용산과 인접한 지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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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금융 규제 환경 역시 강남권과 용산 인접 지역에 수요가 더 쏠리는 배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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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와 용산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40%에 불과한 반면, 인접 지역은 70%까지 가능해 자금 마련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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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9월부터 강남3구와 용산에 속해있거나 인접한 지역에 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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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9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7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이수역과 4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도보 5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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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10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일원에 '더샵 신풍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1~84㎡ 2030가구 가운데 31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오는 2026년 신안선 신풍역도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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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하반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5가 일원에 '더샵르프리베'를 선보일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 동, 총 324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4~84㎡ 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2호선 도림천역, 문래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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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하반기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 1단지 3주구를 재건축한 '래미안 트리니원'이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17개 동, 총 2091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 59·84㎡ 50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4호선 동작역을 이용할 수 있다. 동작대교, 반포대교, 한남대교 접근성이 우수하며 올림픽대로, 잠원나들목 등을 통한 이동 여건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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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하반기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 신동아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드 서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총 1161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강남역과 뱅뱅사거리 사이에 위치해 강남 업무지구가 도보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