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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호재'를 보면 알짜 단지가 보인다

부동산퍼스트 2025. 8. 21. 11:45

대규모 개발 호재, 지역 시세도 들썩, 올 하반기 수도권 분양 단지, 수혜 기대감↑

주거환경 개선·일자리 효과로 주거가치 ‘급상승’

 

올 여름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곳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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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호재는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라 주택 수요가 풍부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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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양한 분야의 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복합개발이 주목된다. 주거, 상업, 산업, 교통 등 분야별 개발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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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수도권에서 이러한 대규모 복합개발 수혜가 기대되는 곳들은 최근 높은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역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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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이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이 사업은 인천항 일대를 오는 2040년까지 주거, 상업, 문화, 상업 등의 복합개발을 통해 미래형 도시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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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인천항 인근 미추홀구 용현동에 자리한 ‘인천SK스카이뷰’ 전용 84㎡는 올해 7월 중순 5억9500만원(14층)에 매매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실거래가 5억5000만원(14층)보다 4500만원이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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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는 ‘용인플랫폼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이 개발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마북동·신갈동 일원에 첨단산업과 주거, 상업, 문화, 복지, 교통 등이 조화를 이루는 경제 중심 복합신도시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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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소재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전용 84㎡의 실거래가는 12억6000만원(20층)으로 조사됐다. 지난 1월 이 단지의 실거래가는 12억1000만원(18층)으로 반년 만에 5000만원 올랐다. 이 기간 용인시 기흥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0.04에서 99.89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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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완료된 뒤에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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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 봇들마을 3단지’ 전용 84㎡는 17억5000만원(7층)에 매매됐다. 이 아파트의 올해 1월 실거래가는 15억8500만원(6층)으로 반년 만에 집값이 1억6500만원 올랐다. 이 주변에는 IT 대기업이 들어설 부지와 고급 백화점, 호텔 등 다양한 분야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개발 방식으로 조성된 ‘알파돔시티’가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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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형 개발 호재는 집값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새롭고 다양한 생활인프라 확충에 따른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해지기 때문인데 인구가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풍부한 주택 수요가 형성되고 집값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게 업계 공통적 분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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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대규모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아파트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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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에는 라온건설이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 ‘숭의역 라온프라이빗 스카이브’를 분양할 예정이다. 최고 41층 높이를 보유한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59·84㎡ 총 440세대 중 170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44㎡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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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제물포 르네상스 복합개발사업’ 수혜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오는 204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곳이 원도심과 문화관광, 산업경제, 내항개발 등 4가지 복합개발을 통해 미래형 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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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사업의 핵심인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주목된다. 내항 1·8부두 약 42만9000㎡ 부지에 주거, 상업, 문화 복합 시설을 2028년까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인천을 대표하는 해양 도심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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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서는 대광건영이 ‘고진역 대광로제비앙’ 전용 75~110㎡ 총 860세대를 8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첨단산업과 교통 등 다양한 분야가 조화를 이뤄 경제 신도시를 구축하는 용인플랫폼시티 부지가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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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원에서는 KCC건설이 ‘오퍼스 한강 스위첸’ 전용 84~99㎡ 총 1029세대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아파트다.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은 총 111만6570㎡ 규모 부지에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