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지하철 개통 호재에 들썩이는 경기 하남 부동산…구도심·미사·감일·교산 주목
3·9호선 연장 등 잇따른 교통 호재에 주목 주목받는 하남
서울시 강동구, 송파구와 인접한 경기도 하남시 부동산 시장이 각종 교통 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철 3·9호선 연장선이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하남시청역 일대 하남 구도심에는 서울 지하철 5호선이 들어와 있다.
현재 조성 중인 3기 신도시와 지하철 연장안, 각종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남시 도시 경쟁력은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주민들은 기대한다.
먼저 지하철 9호선 연장선은 중앙보훈병원역부터 경기 남양주 진접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총 8개 역이 신설되는데 이 중 미사강변도시 내 1개 역에 정차한다. 2031년 개통이 완료되면 미사지구에서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하남 감일지구와 하남 교산신도시, 하남 구도심 일대는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이 노선은 오금역에서 출발해 하남 감일지구와 교산지구를 거쳐 하남시청역까지 5개 역을 지날 예정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서울~양평고속도로 등 도로망 확충도 눈에 띈다.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포천~구리 구간은 이미 개통했으며 하남시를 지나는 안성~구리 구간은 올해 중 개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교통 호재를 등에 업고 하남 부동산 시장은 요즘 활기를 띠고 있다. 하남시 주거 지역은 크게 3곳으로 나눌 수 있다.
2010년대 본격 조성된 하남 미사지구, 하남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일대, 한창 조성 중인 하남 감일·교산신도시 등이다.
지금은 3곳 중 하남 중심 주거 지역이라 불릴 만한 곳은 미사지구다. 2014년 이후 모든 단지가 입주를 마쳤고 각종 오피스텔이나 지식산업센터 역시 공사를 마친 상황. 한때 미사지구는 ‘공사판’이라 불릴 만큼 번잡스러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깔끔히 정리됐다. 2020년 8월 5호선 미사역 개통과 함께 전국적인 집값 상승세에 힘입어 아파트 가격도 급상승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입주까지 다소 시간이 남은 하남 교산지구를 제외하면 구도심과 미사지구, 감일지구 등 3곳이 하남시 주요 주거 지역”이라며 “구도심은 기존 5호선에 3호선 연장, 미사지구는 기존 5호선에 9호선 연장, 감일지구는 3호선 연장선이 들어설 예정이며 다만 3호선과 9호선 연장선은 최소 2030년 이후 개통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하남 덕풍동에 공급중인 신축 아파트 현장에 대한 소개다.
지난해 10월 31일, 서희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하남시 덕풍동 369-1 일대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 ‘하남 스타포레’가 본격적으로 사업 속도를 내고 있다.
지주택 조합은 연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마지막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교산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하남 스타포레의 투자 가치를 살펴본다.
하남 스타포레는 하남 덕풍동 369-1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덕풍동 우체국과 덕풍공원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 개통으로 인해 주택가격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3호선 연장선이 2028년 개통될 예정이고, 하남 미사로 연장되는 9호선까지 계획되어 있어 더블역세권의 교통 편의성을 갖출 예정이다. 이런 교통망 확장은 하남 스타포레의 미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하남 스타포레는 검단산을 중심으로 배산임수 형태의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한강을 접하고 있어 동양의 풍수지리학적 이상적인 입지 조건을 충족하며, 사람이 살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코스트코, 스타필드 같은 대형 쇼핑몰뿐 아니라 미사경정공원 등 레저와 힐링을 겸비한 명소들이 많다.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최적의 지역이며, 삶의 편의성과 풍요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광역 교통망을 갖춘 지역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와 연결된다. 단지 옆에는 3만 평 규모의 덕풍공원이 있어 산책과 운동이 용이하다. 학세권과 숲세권을 동시에 갖춘 입지적 장점도 돋보인다.
신장동 도시재생사업과 교산신도시의 34,000세대 입주 계획, 신규 노선과 교통 개발 호재로 하남시 전체가 활기를 띠고 있다.
‘유니온 파크’는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지상에는 물놀이 시설과 체육관, 지하에는 폐기물 처리시설이 있는 곳으로, 국내 최초로 폐기물 처리시설을 지하화한 모범 사례다.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하남 스타포레는 2,5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대단지 아파트가 가지는 높은 가치와 더불어 덕풍공원과 가까운 자연 환경, 초중고 학교의 근접성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한다. 거주와 투자 양측면에서 뛰어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평가다.
1, 2단지는 지주택에 필요한 모든 조건을 충족했으며, 2025년 사업 승인 접수만 남아 있다. 토지 확보도 80% 이상 매매 체결된 상태다. 서희건설에서 PF와 관계없이 토지 잔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혀 사업 진행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조합원 모집 가격은 22평형과 25평형이 4억 원대, 30평형은 5억 원대, 33평형은 6억 원대로 책정되어 있다.
2025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8년 중반기에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지주택의 성공률이 낮다는 인식이 있지만, 하남 스타포레는 시공사가 선정되어 사업 승인 접수만 남은 상태로 안정성이 높다. 지금이 조합원으로 참여할 마지막 기회이며, 이후에는 일반분양으로 전환된다. 청약통장이 있어도 가산점 부족으로 매수 기회를 놓칠 수 있어 신중한 판단이 요구된다.
문의 1688-3408